다리에 쥐날 때 이렇게 하면 풀려요!

다리에 쥐날 때 이렇게 하세요!

 

평소 생활하면서 갑자기 다리에 쥐가 난 경험은 다들 한 번씩은 있을겁니다. 다리에 쥐날 때 여러분들은 어떻게 행동하시나요?

다리에 갑자기 쥐가 나게 되면 아프기도 하고, 움직이기 조차 힘들어 당황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와 다리에 쥐날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려드릴까 합니다.

 

다리에 쥐날 때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

 

1. 혈액순환 장애

체내에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게 되면 다리에 쥐가 나게 됩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오래 서서 일을 하거나 동일한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는 것, 또는 꽉 조이는 바지를 입는 것 등입니다. 

 

 

2. 미네랄 부족

체내에 마스네슘과 칼슘 등의 미네랄 성분이 부족하게 되면 근육의 수축과 이완이 원활하게 이루어 지지 않고, 근육이 경직되어 다리에 쥐가 날 수 있습니다.

 

3. 과도한 근육 사용

축구 경기를 보다가 갑자기 선수가 다리를 움켜쥐며 고통스러워 하는 장면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런 경우는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하여 쥐가 난 것입니다. 운동 선수들처럼 운동 경기 중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하게 되면 근육에 피로도가 쌓여 다리에 쥐가 날 수 있습니다.

 

다리에 쥐날 떄

 

이 외에도 근육이 갑자기 긴장되거나 추운 날씨로 인해 혈관이 수축되는 경우에도 다리에 쥐가 나곤 합니다. 혹시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편이라면 하지정맥류 초기 증상을 의심해보아야 하며, 병원에서 전문의를 통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리에 쥐날 때 행동 요령

 

1. 스트레칭

다리에 쥐가 나면 쥐가 난 근육의 반대방향으로 천천히 근육을 늘려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단, 쥐가 난 부위를 너무 세지 않게 누르도록 해야 합니다.

 

- 발에 쥐가 난 경우

발에 쥐가 났을 때는 앞꿈치로 서서 발 근육을 스트레칭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며, 발바닥은 발을 구부리듯이 근육을 늘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 종아리에 쥐가 난 경우

종아리에 쥐가 났을 때는 의자에 앉아 무릎을 펴고, 다리를 올렸다 내렸다 반복해주면 좋습니다. 쥐가 사라지면 근육을 주무르며 마사지해주어야 합니다.

 

- 허벅지에 쥐가 난 경우

허벅지에 쥐가 났을 때는 무릎을 구부려서 근육을 풀어주고, 허벅지 뒤쪽에 쥐가 났을 때는 무릎을 펴면서 근육을 주물러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다리에 쥐날 때

 

2. 충분한 미네랄 및 수분 섭취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체내에 미네랄 성분과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다리에 쥐가 자주 날 수 있으므로 미네랄이 함유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해주고, 매일 충분한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해주면 다리에 쥐가 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족욕하기

혈액순환 장애가 일어나면 쥐가 나기 쉬우므로 따뜻한 물로 족욕을 해주면 체내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다리에 쥐날 때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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