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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쏘서 사용시기 언제가 적당할까?
    육아 정보 2020. 10. 29.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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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신생아 시절이 지나면 곧 백일이 되고, 아기가 완벽히 목을 가누면서 뒤집고, 되집는 등 다양한 신체변화가 일어난다. 이처럼 아기들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주변 환경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 엄마들은 새로운 장난감들을 찾아 헤맨다. 다양한 장난감 중에서도 '쏘서'는 엄마들 사이에서 핫한 육아 아이템 중 하나이다. 

     

    쏘서에서 놀고 있는 5개월차 둘째

    쏘서가 뭐하는 육아 아이템인가요?

    쏘서에는 보행기처럼 아기가 쏙 들어갈 수 있는 시트가 장착되어 있으며, 주변에는 다양한 색깔과 입체감 있는 장난감들이 갖춰져 있어 아기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기에 좋다. 또한 약간의 점핑 기능이 있어 대근육 발달에도 효과적이다. 쏘서에 아이를 잠시 앉혀두면 밀린 설거지나 빨래개기, 청소는 식은 죽 먹기다. 그렇다면 쏘서 사용시기는 언제가 적당할까?

     

    쏘서 사용시기?

    쏘서 사용시기는 브랜드 별로 권장하는 개월 수가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고개를 가눌 수 있으며, 어느 정도 허리 힘이 생기는 5~6개월이 적당하다. 아기 성장발달이 조금 빠른 경우 4개월에 태우기도 하지만 이때는 한 번 태울 시, 5분 이상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5~6개월이 되어서도 너무 오랜 시간 태우는 것은 아기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10분 이내로 이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이 시기에는 허리 힘이 완벽히 생기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 고꾸라지지 않도록 가슴 앞쪽에 쿠션이나 수건 등을 넣어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신난 둘째

     

    쏘서와 점퍼루와의 차이점?

    쏘서 사용시기와 함께 많이들 궁금해하는 점이 바로 쏘서와 점퍼루의 차이점이다. 쏘서가 점프보다는 여러 종류의 장난감에 중점을 두었다면 점퍼루는 장난감보다는 점프에 치중한 육아 아이템이다. 따라서 활동성이 좋은 아기들의 경우는 쏘서보다 점퍼루를 더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첫째 키우던 3년 전에는 점퍼루에도 나름 알록달록한 장난감들이 많이 달려 있었는데 요즘에는 오로지 점프에만 중점을 두어 장난감이 달리지 않은 점퍼루도 있으니 아이의 성향에 맞게 이용하는 것이 좋다. 

     

    * 쏘서 사지 말고, 대여하세요!

    쏘서 사용시기는 길어야 2-3 달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새 상품을 구매하기보다는 중고 물품을 구입하거나 지역 카페 무료 나눔 혹은 장난감 도서관 등을 이용해 사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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